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의 실적이 전체 매출의 48%를 차지했다. PC온라인게임 리니지는 전분기 대비 49%, 전년동기 대비 24%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리니지M 출시 이후 달성한 분기 최대 매출이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M의 대만 성과로 전분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 156% 상승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 & 소울 2, 리니지2M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엔씨소프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65만8000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 금액은 2375억원,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11월1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