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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성진 대표, 글로벌 인재 영입 나섰다

윤상호
- 미국 실리콘밸리 박사급 인재 미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인재 모집에 나섰다. 조성진 대표가 직접 챙긴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오는 14일(현지시각) 조성진 대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박사급 인재와 미팅을 가진다고 13일 밝혔다.

조 대표는 LG전자 신성장동력과 연구개발(R&D) 인재 육성계획 등을 소개한다. 또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진 등과 만나 인공지능(AI) 기술에 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정보기술(IT)뿐 아니라 다양한 업계 최고경영진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조 대표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기반으로 한 미래 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필수”라며 “지분투자, 개방형 협력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AI는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며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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