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세탁시간 단축…LG전자, ‘트롬플러스’ 선봬

윤상호
- 터보샷+6모션+트루스팀…출고가 190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세탁시간과 물 사용량을 줄인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내놨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드럼세탁기 ‘트롬 플러스(모델명 모델명 F21VBT)’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터보샷과 6모션을 결합했다. 5방향에서 물줄기를 뿌려준다. 손으로 빤듯한 6개의 동작을 더한다. 3킬로그램 세탁물 기준 이전 게품에 비해 ▲시간 18% ▲전기 30% ▲물 14%를 줄일 수 있다. 수증기로 세탁력을 높이는 ‘트루스팀’을 내장했다. 용량은 21킬로그램이다. 출고가는 190만원. 하단에 전자동세탁기 ‘트롬 미니워시’를 결합할 수 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고객이 5방향 터보샷, 동시세탁, 분리세탁 등 L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세탁기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사>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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