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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LG전자, 美 AI스타트업 ‘랜딩에이아이’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1-09 07: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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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랜딩에이아이, 구글 AI 개발 앤드류 응 설립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협력 범위를 넓힌다. 미국 스타트업과 손을 잡았다.

8일(현지시각)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랜딩에이아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랜딩에이아이는 AI전문가 앤드류 응이 설립한 AI스타트업이다. 응은 구글 AI 구글브레인에서 음성인식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중국 바이두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재직했다. LG전자는 랜딩에이아이와 새로운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업을 할 계획이다.

랜딩에이아이 앤드류 응 최고경영자(CEO)는 “가전, 모바일,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 사업 역량을 보유한 LG전자가 AI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랜딩에이아이와 협력해 AI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고객이 AI LG 씽큐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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