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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전북도지사 표창…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SK이노베이션이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4일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지난 3일 전라북도·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에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회적경제는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3년부터 12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 300여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주비빔빵으로 유명한 천년누리푸드를 1호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 대표 성공 사례로 키워냈다. 전북 사회적경제 얼라이언스를 구축, 전라북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자사는 전북 지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SK의 경영철학인 DBL(Double Bottom Line) 추구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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