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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로밍 신청하고 바로 선물 받자”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K텔레콤이 해외로밍서비스 ‘바로(baro)’ 요금제 이용고객 대상으로 경품 제공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아시아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상 수상 기념으로 다음 달 말까지 바로 요금제를 추천 받거나 이용하는 고객 대상 ‘바른 로밍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경품 대상 요금제는 바로3‧4‧7GB와 바로 원패스 300‧500‧VIP 등 총 6종이다. SK텔레콤 고객은 9일 오전 8시부터 온라인‧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본인인증 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여행 지역과 기간만 입력하면 자신에게 적합한 바로 요금제를 추천해주고 ▲신세계면세점 스마트선불 ▲신세계면세점 블랙멤버십 ▲비타500 1병 등 100% 당첨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추천 받은 요금제 가입 후 해외에서 바로 통화를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건조기 ▲다이슨 청소기 ▲바로 3GB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1만명에게 추가 제공한다.

공항 로밍 부스에 방문해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도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여행 전 온라인 이벤트로 지원한 고객과 같이 100% 당첨 경품과 추첨 경품 모두 응모할 수 있다. 해외에서 바로를 이용한 후 9월15일까지 우수 후기를 등록한 100명 고객에게 3GB쿠폰을 전달한다. 오는 15일부터는 SK텔레콤 공항부스에서 바로 로밍요금제에 가입하거나 바로 박스를 임대한 고객에게 컵라면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이달부터 해외로밍을 알리는 ‘로밍안내방송서비스’와 ‘로밍현지시각안내서비스’를 지원한다.

SK텔레콤 한명진 MNO사업지원그룹장은 “바로가 아시아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상을 수상하며 서비스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바른 로밍 페스티벌은 고객만족도가 90%가 넘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바로를 더 많은 고객들이 체험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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