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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낭만가을 음악축제 ‘2019 보야지 투 자라섬’ 5만명 몰려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올해 5회째를 맞이한 KT 가을 음악 축제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이 5만여명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막을 내렸다.

KT(대표 황창규)는 지난 28일과 29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19 보야지 투 자라섬’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T 멤버십 포인트로 예매했던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2주만에 매진됐다. 단, 65세 이상‧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28일에는 ▲조문근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장범준 ▲다이나믹듀오가 무대에 올랐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지니 스테이지’에서는 ▲소수빈 ▲최정윤 ▲서사무엘 ▲구원찬 ▲옥상달빛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29일에는 ▲타틀즈 ▲스텔라장 ▲딕펑스 ▲라쎄린드 ▲볼빨간사춘기 ▲거미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KT는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 다자간 영상통화, 모바일 노래서비스 등 5G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현장 이벤트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지니카페도 운영했다. 현장을 찾지 못한 고객의 경우, 올레tv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볼 수 있었다.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 김원경 전무는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가을 햇살 속에서 낭만적인 음악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됐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기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소통의 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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