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SKT텔링크·서울대병원 맞손, 모바일팩스로 편의성 높인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10-21 10:24:52
  • 가
  • 가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SK텔링크(대표 김선중)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이 ‘모바일팩스’ 서비스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서울대학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SK텔링크의 모바일팩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링크의 모바일팩스는 스마트폰에서 팩스를 주고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다.

SK텔링크는 모바일팩스 앱과 서울대학교병원 앱의 링크 연동을 위한 시스템 설치·운영 및 병원 내부 전산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은 병원 이용고객 대상으로 모바일팩스 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국대 대형 병원 중 모바일팩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처음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병원 이용객의 서류 제출 불편함을 해소해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SK텔링크 양주혁 기업사업본부장은 “양사 간 협력으로 진료의뢰서나 의소견서 등을 팩스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bell@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