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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WCA 2019서 ‘혁신적인 통신 기술’ 수상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SK텔레콤은 현지시간 30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WCA) 2019’에서 ‘혁신적인 통신 기술’ 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WCA는 영국의 텔레콤 전문 매체인 토탈 텔레콤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전 세계 통신사 및 제조사를 대상으로 기술, 브랜드, 콘텐츠 등 총 25개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WCA에서 ‘혁신적인 통신 기술’로 선정된 것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인 ‘탱고(TANGO)’다. 통신 네트워크 구축 및 관제 자동화를 위해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인 탱고는 1000만개 이상의 건물, 도로, 지형 자료 등을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해 효율적인 5G 전국망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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