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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LoL 챌린저스 코리아’, 무서운 신예 나올까

이대호
- 최상위 프로 리그 진출 위한 세미 프로리그 개최
- 스프링 예선전 및 승강전 계획 발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개발‧서비스 중인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는 ‘2020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예선전 및 승강전 계획을 25일 공개했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국내 최상위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 진출을 목표로 경쟁하는 총상금 6000만원 규모의 세미(준) 프로리그다. 라이엇게임즈가 주최·주관하며 나이스게임TV가 대회 운영을, 아프리카TV가 주관방송을 맡는다. 스프링 및 서머 스플릿으로 나눠 연간 2회의 정규 리그가 진행된다.

스프링 스플릿 예선전 참가 접수는 오는 12월8일까지 진행된다. 예선전 경기는 12월15일 오후1시부터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펼쳐진다.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2팀이 선발되며, 예선전을 통과한 두 팀은 올해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정규 리그에서 7, 8위를 차지한 하위 2팀인 ‘MVP’와 ‘bbq OLIVERS’와 승강전에서 맞붙게 된다.

승강전은 오는 12월18일 오전11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승강전은 먼저 챌린저스 7위인 MVP가 예선전 통과팀 중 한 팀을 먼저 지명해 1경기를 치르고 8위인 bbq가 나머지 한 팀과 펼치는 2경기를 5전 3선승제로 진행한다. 두 경기에서 각각 승리한 팀들은 2020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리그에 도전하게 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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