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정보기술·사업관리 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정보기술ISC)가 지난 11일 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사업성과 및 2020년 사업계획을 방향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보기술·사업관리 산업분야 역량체계(SQF) 운영기준 개정(안)과 정보기술분야역량체계(ITSQF) 심의위원회 구성(안)을 심의했다.
올해 정보기술ISC가 추진한 주요 성과는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현황 및 이슈를 분석한 SW 산업인력현황 분석 보고서를 도출 ▲산업현장에서의 ITSQF 확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개선 ▲인공지능(AI) 분야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을 꼽을 수 있다.
2020년에는 그동안의 고용시장 분석 등 확보한 자료와 일자리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자리 채용발굴 사업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구직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 신기술 개발자 트렌드와 취업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기업 대상으로는 해당 기업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추천·홍보할 계획이다.
서홍석 정보기술ISC 위원장은 “정보기술ISC는 앞으로도 SW산업의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 및 관리 기준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