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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악성코드 탐지력 강화한 ‘바이로봇’ 신제품 3종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12-20 15: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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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하우리가 비인가 드라이버 접근 차단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출시했다.

보안전문기업 하우리(대표 김희천)는 악성코드 탐지력을 강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2020년형 바이로봇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3종은 ▲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 – 바이로봇 시큐리티 1.0 ▲사이버보안솔루션 – 바이로봇 시큐리티 서버 1.0 ▲중앙관리솔루션 – 바이로봇 매니저 1.0 등이다.

신제품은 사용자 PC 환경과 경험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하는 악성코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백신 기본 진단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 기존 행위 기반 기술인 지능형지속공격(APT)-실드와 안티-랜섬웨어 엔진을 고도화했다.

또한 새로운 행위 기반 기능인 ‘비인가 드라이버 접근 차단 기술’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허용하지 않은 비인가 드라이버 구동을 차단함으로써 드라이버 영역에서 동작할 수 있는 악성코드를 예방한다.

한편 바이로봇 신제품은 이미 CC인증을 획득했다. GS인증을 심사 중이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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