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노트북·태블릿PC, 모바일 등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삼성·LG전자의 인기 디지털 상품을 최대 2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롯데하이마트는 13일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29일까지 ‘신학기 PC, 디지털 대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0억원 규모로 브랜드별 할인 쿠폰 제공, 엘포인트 추가 적립,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는 디지털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4인치 LG전자 노트북을 96만 원대, 삼성전자 40밀리미터 갤럭시워치 액티브2를 26만 원대에 할인 판매한다. 에이수스 노트북 14인치도 47만 원대에 선보인다.

13일부터 19일까지는 삼성전자 특가행사 ‘하이마트 X 삼성 트렌드 IT 쇼’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인기 디지털 상품과 오는 14일 출시하는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버즈플러스’를 13일 밤 12시까지 사전예약 판매한다.

할인 외 혜택도 준비했다.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를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레노버 등 10개 브랜드의 PC·디지털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브랜드에 따라 행사 상품에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 할인 이벤트도 있다. 19일까지는 행사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10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19일까지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10만 포인트 적립해준다.

29일까지 노트북·태블릿 PC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전용 키스킨과 사운드바를, 삼성전자 자급제폰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갤럭시 핏을 한정수량 증정한다.

주경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마케팅팀장은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모아 행사를 기획했다”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