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맥심, 금융권-정부 기관 보안 솔루션 공개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이하 맥심)가 금융 및 정부급 보안을 위한 제품을 내놓았다.

28일 맥심은 보안을 위한 ‘칩 DNA’ 기반 보안 솔루션 ‘MAX325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ARM Cortex-M4 마이크로컨트롤러(MCU)다. 보안 모듈 물리적 복제 방지(PUF) 기술도 내장했다.

MAX32520은 딥커버(DeepCover) 보안 컨트롤러로 ▲변조 방지 ▲IP 보호 ▲고급 암호화 ▲대용량 메모리 ▲비용 효율성 솔루션을 제공한다.

칩 DNA-PUF 회로가 생성하는 암호 키는 물리적 공격에 탁월한 저항으로 뛰어난 변조 방지 기능을 구현한다. PUF를 이용한 플래시 암호화로 민감 정보를 보호하고 업계 가장 강력한 지적재산권(IP) 보안을 제공한다.

크리스 아디스 맥심 마이크로·보안·소프트웨어 사업부 수석 이사는 “칩 DNA 기반 MAX32520은 최첨단 키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데이터와 IP를 보호하고, 미래 지향적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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