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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월26일 주총…권봉석 사장 사내이사 선임

윤상호
-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 추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권봉석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정기 주주총회를 3월26일로 확정했다. 최고경영자(CEO) 교체 법적 절차를 마무리한다.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한다.

LG전자는 오는 3월26일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 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내이사로 ▲권봉석 사장 ▲배두용 부사장을 신규선임한다. 백용호 사외이사는 재선임한다. 조성진 부회장과 정도현 사장은 지난 정기인사를 통해 물러났다. 권 사장은 주총 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출 예정이다.

정관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더한다. ‘LG씽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생활가전과 함께 이용하는 일반제품 판매를 하기 위해서다.

한편 제18기 재모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도 다룬다.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이다. 전년과 같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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