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디지털 혁신을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가 출시되고 사물인터넷(IoT) 및 모바일 장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공격 범위가 단편화되고 확장되면서 보안 위협이 날로 커지는 중이다.
이에 포티넷코리아는 5일 데이터 센터의 보안 처리 성능을 높이기 위한 자사의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 ‘NP7’ 기반의 새로운 차세대 방화벽(NGFW) ‘포티게이트 1800F’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대규모의 트래픽 처리 성능, 보안 위협 탐지, 제어 실행을 확보하고 내부 망 분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성능의 내부 망 분리를 지원하는 포티게이트 1800F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핵심이다. 가장 높은 ‘보안 컴퓨팅 등급’(Security Compute Ratings)을 충족하고 있다. ▲내부 보안 리스크 관리 ▲클라우드 온-램프 가속화 ▲사각지대 제거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전반의 보안 서비스 ▲안전한 지능적 연구 활성화 등의 특징을 지녔다.
존 매디슨 포티넷 최고마케팅경영자(CMO)는 “NP7 기반의 포티게이트 1800F는 자사 보안 컴퓨팅 등급에 따라 경쟁사 제품보다 최소 3배에서 최대 20배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며 “고객들은 내부 분할 방화벽으로 포티게이트 1800F를 구축해 보안 상태를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