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갤럭시버즈+’ 색상 추가…17만9300원

윤상호
- 핑크·레드 출시…최대 11시간 연속 재생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플러스’ 선택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갤럭시버즈플러스 ▲핑크 ▲레드 2종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출고가는 17만9300원이다. 색상은 총 5종으로 늘어났다. 다만 레드는 KT 전용이다.

갤럭시버즈플러스는 지난 2월 시판했다. 판매량은 25만대를 돌파했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1시간 연속 재생을 할 수 있다. 음원 서비스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플로 ▲지니를 지원한다. 멜론을 추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버즈플러스는 균형 잡힌 풍부한 사운드 경험과 깨끗한 통화 품질,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로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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