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위니아딤채가 넓은 면적의 공기 정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공기청정기를 만들었다.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는 대용량 및 에너지 고효율 트렌드를 반영한 ‘2020년형 위니아 공기청정기’ 5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36.3㎡(11평형)~ 82.5㎡(25평형)으로 가격은 20~60만원대다.
5개 신제품은 크게 3가지 특징으로 나뉜다. ‘효율공기청정’이 강점인 △36.3㎡(11평형), ‘광역공기청정’이 특징인 △46.2㎡(14평형)과 △52.8㎡(16평형), ‘360도 광역공기청정’이 가능한 △60㎡(18평형), △82.5㎡(25평형) 등이다. 활용성 높은 △60㎡(18평형)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에서 1등급으로 개선해 소비자들의 유지비 부담을 줄였다.
제품들은 공간 이동이 편리하도록 상부에 안전핸들을, 하부엔 바퀴를 탑재했다. ‘에어 클린 디스플레이’는 색상을 통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미세먼지가 극심할 땐 단계별 필터로 먼지와 악취를 거르는 ‘에어 클린 시스템’이 효율적이다. ‘이지워시 프리필터’가 큰먼지를 제거하고 ‘카본 탈취필터’는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극초미세 집진필터’는 초미세먼지 등을 걸러낸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주방 겸 거실의 개방형 구조에서도 공기청정기를 두루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제품 용량을 개선했다”며 “일상적인 공기 청정은 물론 초미세먼지 해소 등 차원 높은 서비스로 에어가전의 선두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