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위니아SLS, ‘위니아에이드’로 사명변경…사업영역 확장

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위니아SLS가 ‘위니아에이드’로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중심 통합플랫폼 회사로 변화를 꾀한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위니아SLS(대표 백성식)가 30일 경기도 화성시 위니아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위니아에이드’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종합서비스회사였던 위니아SLS가 렌탈, 홈케어서비스, 건강가전 제조, 통신, 글로벌 유통, 인공지능(AI) 첨단 사업 등 새로운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위니아에이드는 현재 전국 200여개 전속 매장을 통해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의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무인빨래방 가맹사업으로 100여개의 위니아24크린샵도 운영 중이다. 또한 전국망이 갖춰진 20여 개의 물류센터, 100여 개의 서비스 센터를 갖추고 있다.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위니아에이드의 기업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라며 “믿을 수 있는 제품판매, 고객만족 서비스, 효율적인 물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항상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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