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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모바일 한게임 바둑’,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이대호
- 국내외 생중계 기전 보면서 베팅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모바일 한게임 바둑’ 개편(리뉴얼)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변화로는 ▲신규 캐릭터 4종 추가 ▲퀵매칭 시스템 ▲프로대국 생중계 & 베팅 ▲바둑 AI 레벨링 대국 서비스 ▲9줄 마스터즈 주간리그 개최 등이 있다.

이용자들은 PC에서 이용한 한게임 ID로 모바일에 로그인하면 바둑머니와 기력 그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외 프로기전의 명승부를 생중계 관전하고 베팅도 가능하다.

한돌 기력에 맞춘 대국도 가능하다. 1대1 대국이 가능한 9단계+ 인공지능(AI)은 프로기사들과도 대국이 가능한 수준을 갖추고 있다. ‘한돌 대국’부터 ‘한돌 힌트’, ‘한돌 형세’, ‘한돌 계가’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어 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NHN 한게임 바둑은 9줄 대국 리그를 열어 점수에 따라 랭킹을 집계, 매주 월요일 오전에 참여자 5만명 대상으로 총 500억 상당의 바둑 머니를 제공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는 바둑 프로기사 조연우 프로와의 ‘쇼미더바둑’ 이벤트도 펼쳐진다. 지도대국 신청은 한게임 바둑 PC홈페이지에서 치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조프로와의 지도대국 및 복기를 통해 이용자의 기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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