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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저가폰 확대…‘갤럭시A31’ 예판

윤상호
- 출고가 37만4000원…쿼드카메라 내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중저가폰 선공에 나섰다. ‘갤럭시A31’을 시판한다. 40만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쿼드카메라를 갖췄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갤럭시A31을 예약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3세대(3G) 이동통신과 롱텀에볼루션(LTE)용이다. 통신사와 자급제로 유통한다. 출고가는 37만4000원이다.

예판은 오는 27일부터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11번가 ▲쿠팡에서 접수한다. 11번가와 쿠팡은 예약 구매자에게 20% 상당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식 판매는 5월7일부터다.

갤럭시A31은 전면 1개 후면 4개 카메라를 내장했다. 전면 카메라는 2000만화소(F2.2)다. 후면 카메라는 ▲4000만화소 일반(F2.0) ▲800만화소 초광각(F2.2) ▲500만화소 심도(F2.4) ▲500만화소 접사(F2.4) 기능을 갖췄다.

6.38인치 고해상도(풀HD플러스) 슈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배터리 용량은 5000밀리암페어시(mAh)다. 램(RAM)은 4기가바이트(GB) 저장공간은 64GB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31 구매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이용권과 다양한 오디오북과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라며 “사용 기한은 이용권에 따라 상이하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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