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QHD 블랙박스 '파인뷰GX3000플래티넘' 출시
-운전자 편의 기능 대거 탑재…가격 52만9000원부터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기존 제품 대비 메모리 가용 용량을 약 3배 향상시킨 전후방 쿼드HD(QHD) 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GX3000 플래티넘’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가는 32기가바이트(GB) 52만9000원, 64GB 57만9000원, 128GB 67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일반 HD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QHD 화질을 지원한다. 녹화영상의 효율적인 압축·저장으로 메모리 가용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배까지 확장했다. 불필요한 충격을 안내 대상에서 제외하는 ‘인공지능(AI) 충격 안내1.0’ 기능을 지원한다. 주행영상을 올바른 각도로 녹화하도록 돕는 ‘장착 각도 도우미’ 기능도 추가됐다.
품질 보증기간을 최대 2년 보장하는 삼성전자 고내구성 마이크로SD카드를 장착했다. 안전운전도우미2.0 기능은 단속카메라는 물론,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데이터를 매월 무료로 업데이트해 최신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별매품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SK’와 연동하면 파인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상태 확인 및 원격 제어도가능하다.
프리미엄 혜택도 준비했다. '안심보장100서비스'를 통해 제품 오류로 사고영상이 누락됐을 경우 100만원을 보상해준다. '안심플랜 서비스’는 고객 실수로 제품이 파손되거나 도난 당한 경우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제품 구매 6개월 이내에 고장나면 담당 인력이 직접 방문하는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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