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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지포스나우 IPTV 버전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5-13 09: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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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웅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5G 휴대폰, PC버전에 이어 5월 28일 U+tv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포스나우 IPTV 버전은 U+tv UHD3 셋톱박스와 태블릿PC인 U+tv 프리2 모델을 지원한다.

게임플레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게임패드가 필요하며,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게임패드나 유선 패드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LG유플러스는 5G 고객 및 기가급 인터넷 가입자 대상으로만 제공하던 지포스나우 가입 대상을 광랜(100Mbps) 요금제까지 확대한다. 5월 13일부터 해당 요금제 가입자도 ‘지포스나우 베이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이달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지포스나우 IPTV 출시 기념 게임패드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포스나우를 가입하고 게임패드를 신청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조이트론 EX듀오 게임패드를 지급한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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