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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신한 11번가 정기예금’ 출시...연3.3% 금리 효과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6-01 1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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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11번가(사장 이상호)는 최고 연3.3% 금리 효과를 제공하는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신한카드, 신한은행과 함께 이날 출시했다. 온라인 소비가 많은 11번가 고객들 가운데 단기자금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란 설명이다.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은 5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3개월제 정기예금으로 연 3.3% 금리 효과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0.8%이며 신한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동의 시 연 0.3%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예금가입 기간 내 11번가 신한카드(신용) 첫 결제 고객이 해당 카드로 11만원 이상 이용 시 만기에 연 2.2%의 리워드를 추가 지급한다. ‘11번가 신한카드’는 신한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11번가에서 이용 시 SK 페이 포인트를 한도 없이 적립해 준다.

신한 11번가 정기예금 상품 가입은 1인 1계좌씩 선착순 총 10만명에게 제공된다. 11번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한은행 예금 가입 페이지로 이동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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