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실리콘웍스, ‘50명 규모’ 신규 채용 나선다

김도현
- 오는 7월6일까지 입사 지원 가능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LG 계열사 실리콘웍스가 신규 채용에 나선다. 실리콘웍스는 디스플레이 구동칩(DDI)를 제작하는 반도체 설계(팹리스) 업체다.

23일 실리콘웍스(대표 손보익)는 연구개발직 및 일반사무직 분야의 학사·석사·박사 등 총 50여명 규모의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사 지원은 오는 7월6일까지 LG그룹 통합 채용 포털사이트 ‘LG커리어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수시 채용은 ▲반도체 설계 ▲생산기술 ▲SCM(공급망관리) ▲품질관리 ▲경영기획 ▲상품기획 등 직무 분야가 대상이다.

학사·석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 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8월~9월 사이 2주에서 6주간 진행한다. 2차 면접을 거쳐 9월 중 최종 입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손보익 대표는 “국내 1위 팹리스 기업인 우리 회사에 많은 젊은이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김도현
dobest@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