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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한국철도공사와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 지원

김소영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한국철도공사와 대구·경북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번 기획전에 대해 7월 1~19일 대구·경북지역 행 KTX(김천구미, 신경주, 포항, 동대구행)와 숙소를 함께 예약하면 1만원 쿠폰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쿠폰은 8월 18일 기준으로 해당 상품의 이용이 완료된 모든 고객에게 지급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KTX만 이용하는 경우에도 결제금액의 1%를 야놀자 포인트로 적립해준다고 알렸다. 간편결제 앱 차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 할인(최대 2000원)도 받을 수 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대구, 경북지역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장기간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안전한 여행지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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