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고객 자산보다 많은 암호화폐 보유"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업비트가 지안회계법인에 의뢰해 실사받은 ‘디지털 자산 및 예금 실사보고서’를 20일 공개했다.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실사 결과 업비트는 고객에 지급할 암호화폐 대비 100.82%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예금 실사 결과 업비트는 고객에 지급할 금전 대비 122.64%의 금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실사 기준 일시는 이달 1일 오전 0시이며, 실사 대상은 실사 기준일에 보유한 185종 암호화폐와 회사 명의 예금이다. 디지털 자산 실사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개발한 내부 전자지갑과 전문업체가 제공하는 전자지갑에 실재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금 실사는 두나무가 보유한 예금명세서를 기초로 해당 금융기관에 조회한 뒤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업비트 측은 “고객에게 지급할 필요가 있는 금전 및 디지털 자산을 초과해 보유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할 때는 언제든 금전과 디지털 자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국민연금,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지지… 법원 판단만 남아
2025-01-19 15:31:10공정・투명한 '공매도'위한 가이드라인 최종안 마련… 금감원 "3월말까지 전산화 완성"
2025-01-19 14:20:28알뜰폰 업계, 갤럭시S25 가입자 사전유치 경쟁 ‘후끈’
2025-01-19 13:16:35주담대 채무불이행자 비율도 '상호금융'업권이 가장 높아…"종합 리스크관리강화 필요"
2025-01-19 12:00:00취임앞둔 트럼프, 가상화폐 정책 우선순위 발표 나오나… 비트코인 10만4천달러선 회복
2025-01-19 11: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