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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결실…국제학술지 잇달아 게재

윤상호
- 601개 과제 7713억원 집행…1244건 논문 해외 소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이 지원하는 과학 기술 육성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삼성은 2013년 우리나라 미래 기술 육성을 목표로 1조5000억원을 출연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과학 기술 육성이 목표다.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출연해 각종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601개 과제에 7713억원을 집행했다.

지원 받은 과제 중 1244건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사이언스 네이처 등 최상위 국제학술지에 소개한 논문은 96건이다. 최근에는 ▲정보 통신 기반 기술 ▲차세대 퀀텀닷(QD) 소재 ▲면역학 등을 주제로 다룬 논문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등에 게재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회적 책임(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인에이블링 피플(Enabling People)’ 아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스마트공장, C랩 아웃사이드, 협력회사 상생펀드 등 상생 활동과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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