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기념 즉시 할인 및 AS 1년 추가 등 이벤트 혜택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로봇 전문 기업 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이 거리 측정 정확도 높인 LDS(Laser Distance Sensor)센서를 탑재한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G7’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클레보 G7에 탑재한 LDS 센서는 ▲초당 10회 이상, 360도 회전 ▲초당 4000회, 최대 8m까지 거리 측정을 할 수 있어 더 정교하고 정확한 공간 분석과 맵핑이 가능하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간 및 장소와 관계없이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예약 청소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청소 지정 구역과 금지 구역을 설정할 수 있어 카페트, 아이 방 등 청소를 피해야 하는 공간과 상황에 맞게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아이클레보 G7은 흡입 청소와 물걸레 청소가 동시에 지원된다. 전자식 수통을 통한 자동 물 공급 기능이 탑재돼 걸레가 마르지 않는다. 물걸레 부착 패드에 일반 시중 물티슈를 부착해 물걸레 청소를 진행하면 걸레를 빨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유진로봇은 "최근 코로나19로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청소 편의성을 높여주는 로봇청소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며 "아이클레보 G7은 정확도를 높인 LDS 센서가 탑재돼 더욱더 철저한 공간 분석 및 맵핑 저장 기능에 특화한 모델로 많은 분께 편리함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클레보 G7 소비자 가격은 49만9000원으로 화이트 단일 색상이다.

유진로봇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7월27일부터 8월9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제품 구매 고객에게 12만원 즉시 할인 혜택과 함께 기존 사후관리(AS) 1년 보증에 1년을 추가로 더 보증한다. 아이클레보 공식 몰 ‘아이클레보닷컴’과 지마켓, 옥션에서 진행된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