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위니아딤채, ‘딤채쿡 당질저감50레트로’ IH 압력밥솥 출시

이안나
- 쌀 품종 따라 탄수화물 최대 51% 저감 효과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위니아딤채가 아날로그 감성 디자인에 당질저감 기술을 담은 신형 밥솥을 출시한다.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는 ‘딤채쿡 당질저감50레트로’ 유도가열방식(IH)압력밥솥 6인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6인용 제품으로 세라믹 화이트, 슬레이트 블루, 초코 브라운 3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50만원대다.

딤채발효미과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서 직접 생산됐다. 복고풍 스타일의 라디오와 항아리를 닮은 한국적 곡선 모티브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 의뢰해 시험한 결과 일반밥솥으로 지은 밥(백미 기준)보다 46%, 쌀 품종에 따라서 최대 51% 당질(탄수화물) 성분을 낮춰주는 성능을 인증 받았다.

냉동 당질저감밥 알고리즘을 신규 적용했다. 저당냉동밥 메뉴로 취사하면 냉동 보관한 뒤 밥을 해동해도 갓 지은 밥맛에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해준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18종 건강요리 메뉴와 84가지 레시피도 추가했다.

저수분찜 기능은 식품 자체 수분으로 조리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다. 곤약밥 메뉴와 홍삼 숙성, 정과·달임 기능도 적용했다. 100%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든 트레이는 핸들과 패킹을 손쉽게 분리할 수 있어 제품 세척이 용이하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최근 당뇨나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조리하는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이안나
anna@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