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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올해 색상 ‘다크블루’?...애플워치6도 다크블루 출시설 '솔솔'

이안나
아이폰12 예상 렌더링 이미지 [사진=EverythingApplePro]
아이폰12 예상 렌더링 이미지 [사진=EverythingApplePro]
- 초청장 테마 색상 및 아이폰12시리즈 신규 색상 소문과 일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애플이 새롭게 출시하는 애플워치6는 파란 색상을 적용한 제품이 추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르면 공개행사 당일부터 애플 웹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다.

13일(현지시각) 정보기술(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 등에 따르면 팁스터(정보유출자) 러브투드림은 자신의 트위터에 애플 행사에 대한 몇 가지 힌트를 공유했다. 그는 올해 아이폰SE 기능과 애플 매직 키보드 출시일 등을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

대표적인 건 애플 워치가 올해 저가형과 고급형을 모두 출시하는 가운데 새로운 색상으로 출시된다는 예상이다. 외신에선 그가 전날 파란색을 강조하는 게시글을 올린 점을 미뤄보아 파란 색상의 애플워치가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애플워치6와 아이패드 신제품 공개 초청장에서도 전반적인 테마 색상은 파란색이었다. 올해 출시할 아이폰12시리즈에서도 ‘다크블루’라는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과도 일치한다.

이 유출자는 15일 공개하는 신제품 중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기기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역시 애플워치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새 운영체제 워치OS7에서 수면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된다. 이 경우 사용자들이 애플워치 충전 가능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기능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는 애플이 15일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 제품 중 가격이 569~599달러(약 68만~72만원)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패드 에어4’가 유력하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프로처럼 테두리(베젤)이 얇아지고 홈버튼이 사라진다. 메모리는 64기가바이트(GB)부터 출시되며 단일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통상 공개행사 후 사전예약 및 출시까지 간격을 뒀지만 이날 발표하는 제품 중엔 바로 당일부터 온라인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패드 에어4 혹은 애플워치6를 9월15일에 즉시 주문할 수 있다 할지라도 배송은 10월부터 진행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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