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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노조, 협력사 코로나19 극복 지원

윤상호
- 노조원 50여명, 평택·구미·광주 협력사 개선 도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이노텍 노동조합이 협력사 코로나19 극복을 함께 했다.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지난 2월부터 8개월 동안 노조가 협력사 경영 개선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조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평택 ▲구미 ▲광주 협력사 대상이다. ▲품질·생산성 컨설팅 ▲현장 위험요인 제거 ▲작업 환경 개선 등을 실시했다.

김동의 LG이노텍 노조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현장에서 노조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끊임없이 노조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차원의 협력사 경쟁력 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 노조는 2012년 USR 이행을 선포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활발히 수행 중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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