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삼성, 상생 강화…1~3차 협력사 포괄 공정거래 협약 체결

윤상호
- 삼성전자 등 11개 계열사 5330개 협력사 참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이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3차 협력사까지 포함하는 공정거래 협약을 맺었다.

삼성은 경기 수원시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삼성 협력회사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11개 계열사와 1~3차 협력사 5330개가 참여했다.

삼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동반성장 활동이 3차 협력회사로까지 확대되는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아래 삼성과 협력회사는 함께 노력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은 2011년 1차 협력사와 1차 2차 협력사 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에는 2차 3차 협약으로 범위를 넓혔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