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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동원F&B, AI 조리 ‘맞손’

윤상호
- 광파오븐, 인공지능쿡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간편식 자동조리 기능을 강화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동원F&B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 광파오븐에서 동원F&B 간편식을 알아서 조리할 수 있다. 무선랜(WiFi, 와이파이) 내장 광파오븐과 LG전자 ‘LG씽큐’ 애플리케이션(앱)을 연동하면 된다. LG씽큐 앱에서 제품 구입도 가능하다.

동원F&B 김재옥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이 동원F&B 간편식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LG전자와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인공지능쿡 등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주방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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