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는 캐나다 자동차부품 제조사 협회(APMA)로부터 ‘2020 글로벌 자동차보안 공헌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상은 미래차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인 ‘2020 apmalAC 사이버 모빌리티 어워드’ 행사에서 수여됐다. 아우토크립트 외에 포드(Ford)가 ‘OEM 자동차보안 공헌상’을, 지멘스가 ‘제조업 자동차보안 공헌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교통 인프라, 백엔드 인프라 등 차량과 전체 교통 시스템을 모두 보호하는 자동차보안 토탈 솔루션이다.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전기차 등 차량 내부 보안에서부터 차세대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C-ITS),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통합이동 서비스 등 스마트 환경 전반에 걸쳐 안전과 편의를 제공한다.
김의석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글로벌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 보안과 자율협력주행 보안 구축 사례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자동차보안 솔루션을 통해 ‘2022년 미래차 대중화 원년’이라는 정부 비전 실현을 위한 안전과 편의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