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상승세 탄 AMD, 3분기 ‘x86 시장’ 점유율 22.4%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AMD가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4일 시장조사업체 머큐리리서치에 따르면 AMD의 2020년 3분기 x86 CPU 시장 점유율은 22.4%다. 전기대비 4.1% 전년동기대비 6.3% 오른 수준이다.

테스크톱용 프로세서 점유율은 20.1%다. 12분기 연속 성장으로 지난 2013년 4분기 이후 최고 기록에 도달했다. 노트북용은 20.2%로 나타나 지난 2분기 이후 최고치다.

클라이언트용 프로세서는 점유율 20.2%를 기록했다. 2011년 2분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AMD는 x86 서버 시장에서도 성장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AMD는 전체 서버 시장에 구동 중인 약 2000만개 이상의 CPU를 공급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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