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프린팅/디바이스

HP 3D프린터로 만든 코브라 퍼터, 성능은?

윤상호
- HP-코브라골프, ‘뉴킹슈퍼서포트35 퍼터’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3차원(3D) 프린터로 만든 퍼터를 이용하면 퍼팅 실력이 좋아질까.

HP는 코브라골프와 ‘뉴킹슈퍼서포트35 퍼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한정판이다. 399달러(약 43만원)다.

HP 메탈젯 기술을 적용했다. 블레이드형 3D프린팅 메탈 본체를 개발했다. 코브라 홍보대사 브라이슨 디섐보가 조언했다. 일관성과 롤링 성능을 높였다.

HP코리아 김대환 대표는 “3D프린팅을 통한 개인화는 새로운 소비자 제품과 경험을 제공한다”며 “새로운 퍼터는 HP 메탈젯 3D프린팅 기술의 파괴적인 디자인과 생산 능력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라고 설명했다.

코브라골프 호세 미라플로 마케팅 부사장은 “3D프린팅은 스포츠 장비 제조 방식 혁신과 변혁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브라골프는 3D프린팅 퍼터를 내년 2종 출시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