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는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과 충청권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란지교시큐리티와 호서대학교 MOT는 충청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제조·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공동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AI 스마트팩토리 등 융합신기술 빅데이터 및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수요자 데이터 공동 분석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 인력 교류 ▲융합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 등을 함께 추진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기업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환경의 정보통신기술(ICT)와 운영기술(OT) 보안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제조기업 데이터 가공 및 공정개선을 위한 솔루션 공급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보안 역량과 함께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결합한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보급이 활성화될 스마트팩토리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