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삼성전자, 생활가전 한국표준협회 ‘AI+’ 인증

윤상호
- 국제표준 근거 AI 기술 적용 제품 품질 증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 생활가전이 인공지능(AI) 성능을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생활가전 6개 제품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AI플러스’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봇청소기 ‘제트봇AI’ ▲냉장고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세탁기 및 건조기 ‘그랑데AI’ ▲무풍에어컨 ‘갤러리’ 및 ‘벽걸이 와이드’ 총 6개다.

AI플러스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표준에 근거해 AI 기술을 적용한 제품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국제표준(ISO/IEC 25023·25051)과 국제규격(ISO 9001)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그랑데AI처럼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AI 가전으로 업계를 선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삼성 가전을 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춰 라이프스타일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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