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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대명소노그룹에 호텔자동화 솔루션 공급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대명소노그룹과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야놀자는 대명소노그룹이 향후 위탁 운영하는 호텔·리조트에 자체 개발한 와이플럭스(Y FLUX) 등 클라우드 기반 호텔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대명소노그룹은 야놀자의 솔루션 도입 업체들을 대상으로 다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위탁 운영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대표는 “대명소노그룹은 위탁경영을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이 진정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성공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는 “야놀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에 대명소노그룹의 풍부한 경험을 더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1위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전 세계 170여 개국 2만6000여개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1위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 11조6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B2B 거래액을 기록했고, 올해는 자체 개발한 호텔 자동화 솔루션 와이플럭스의 글로벌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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