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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 29번째 디지털뉴딜 현장소통으로 포시에스 방문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25일 디지털뉴딜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전자문서 기업 포시에스를 방문했다. 기업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포시에스는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공공, 금융 분야 시장점유율 50% 이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대면(언택트) 서비스 확산에 따라 주목도가 높아진 기업이기도 하다.

최근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살린 포시에스는 중국, 프랑스, 몽골, 싱가포르 등을 대상으로 42만달러(한화로 약 48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세계 각국에서 수요가 높아진 페이퍼리스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한 결과다.

장석영 2차관은 “포시에스는 코로나19 위기로 급성장하는 비대면 서비스 분야에서 해외 신시장을 창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화 사례”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글로벌화 성공사례를 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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