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홀딩스는 5월1일 출범한다. 구본준 고문이 대표를 맡는다. LG는 ▲전자 ▲화학 ▲통신서비스에 자원을 집중한다. ▲배터리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자동차전장 등을 육성한다.
LG는 구광모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김상헌 국립극단 이사장을 사외이사에 재선임했다.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 집행임원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상헌 사외이사와 이수영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뽑혔다.
구광모 대표는 “2020년에 LG는 자회사와 함께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비핵심 사업을 정비했으며 주력사업과 성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했다”며 “2021년에도 LG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며 고객 중심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을 쉼 없이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LG 13개 상장사 이사회에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