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OTT 이용권 산다…웨이브-GS샵 ‘맞손’
[디지털데일리 강민혜기자] GS샵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대표 이태현) 장기 이용권을 단독으로 내놓는다.
2일 웨이브에 따르면 GS샵 생방송으로 오는 3일 오후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웨이브 스탠다드(풀HD)’ 1년권을 할인해 판매한다.
본래 정기 구독료는 월 1만900원으로, 12개월 구매하면 13만800원이다. 하지만 생방송에서는 10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두 달분인 2만1800원이 할인된 셈이다.
황인화 콘텐츠웨이브 국내편성사업부장은 “웨이브에선 드라마, 영화, 해외 시리즈 등 명작, 최신 주문형비디오(VOD)를 즐길 수 있다”며 “장기 이용 고객이나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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