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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롤러블TV VVIP 마케팅 확대…불가리 '맞손'

백승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기자] LG전자가 명품 마케팅을 확대했다. 벤틀리에 이어 불가리와 손을 잡았다.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각) 스위스 취리히 불가리 매장에서 ‘LG시그니처 올레드R’ 전시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시그니처 올레드R 해외 출시 VVIP 마케팅 일환이다.

LG시그니처 올레드R은 돌돌마는(롤러블)TV다. 전체 화면을 시청할 수 있는 ▲풀뷰(Full View) 화면 일부만 노출되는 ▲라인뷰(Line View) 화면을 완전히 없애주는 ▲제로뷰(Zero View) 등을 지원한다.

불가리스위스 대표 로베르토 마리노는 “LG시그니처 올레드R는 최고급 소재와 고도의 기술로 만들어진 불가리 제품의 프리미엄 가치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지강 LG전자 스위스지점장은 “VVIP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 올레드 R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하고 LG 올레드 TV 팬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승은 기자> 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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