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컴볼트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내 채널 및 얼라이언스, 서비스 파트너 담당 부사장(VP)에 프라빈 사하이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하이 부사장은 클라우드를 포함한 여러 소비 모델에 대한 정보기술(IT) 분야 비즈니스 리더 및 채널 파트너 관리 전문가다. 컴볼트 합류 이전에는 시트릭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근무했다. 최근에는 델 테크놀로지스 APJ 내 채널 클라우드 비즈니스, ISV 세일즈, 전략 파트너 및 인수 업무를 진두지휘한 바 있다.
컴볼트는 사하이 부사장 선임이 파트너 네트워크에 채널 관리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인력 투자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최근 컴볼트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제품 ‘메탈릭’을 출시(국내 올해 하반기 이후 출시 예정)하며 클라우드를 비롯한 모든 소비 모델 전반에 데이터 스토리지 및 최적화, 보호 기능을 제공 중이다.
프라빈 사하이 부사장은 “컴볼트는 혁신성을 추구하는 기업 문화와 획기적으로 간소화되고 확장성이 뛰어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고객의 데이터 관리 여정을 개선하고 데이터의 잠재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와 얼라이언스,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주도하고 고객이 빠르게 진화하는 데이터 환경의 복잡성을 능동적으로 관리하고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