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부금은 LG전자와 함께 마련했다. 양사는 지난 4월 ‘희망을 잇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비자가 롯데하이마트에서 산 LG전자 오브제컬렉션 결제액 1%를 적립했다.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가전부문장은 “학대 피해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진행한 참여형 기부 이벤트에 많은 고객이 참여해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행사를 마련해 기업과 소비자,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