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롯데하이마트, 학대 피해 아동 돕는다

윤상호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0만원 기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0여개 가정위탁지원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LG전자와 함께 마련했다. 양사는 지난 4월 ‘희망을 잇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비자가 롯데하이마트에서 산 LG전자 오브제컬렉션 결제액 1%를 적립했다.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가전부문장은 “학대 피해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진행한 참여형 기부 이벤트에 많은 고객이 참여해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행사를 마련해 기업과 소비자,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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