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글로벌 보안기업 센티넬원이 가트너 2021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을 위한 주요 기능 보고서 ‘유형 A’ 기업 사용 사례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가트너는 엔드포인트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는 19개 기업 제품이 고객 요구에 맞는 기능을 제공하는지 비교 분석했다. 빠르게 관련 제품을 도입하는 선도 기업군 유형 A를 비롯해 유형 B와 C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센티넬원의 ‘싱규래리티(Singularity) XDR 플랫폼’은 엔드포인트 보호(EPP),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사물인터넷(IoT) 공격면 제어, 컨테이너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CWPP)를 통합한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온프레미스 등 환경에서 전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통합 뷰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라즈 라자마니 신티넬원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가트너의 2021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을 위한 주요 기능 보고서에서 가장 높은 제품 점수를 받았다. 모든 규모의 기업 고객 요구에 맞는 최적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비즈니스 목표를 입증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티넬원은 최근 2021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MQ)에서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