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쿠쿠, 中 '618 쇼핑 축제' 수입 브랜드 밥솥 판매 1위

백승은
- 20일간 매출 약 43억원 발생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쿠쿠가 중국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중국에서 열린 ‘618 쇼핑 축제’에서 수입 브랜드 중 밥솥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6월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축제에서 약 4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 현지 매체인 중국경제신문과 중화신문 등은 618 쇼핑 축제에서 쿠쿠의 적극적인 홍보로 쿠쿠 밥솥 판매가 급성장했다고 보도했다. 쿠쿠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과 징동닷컴 등에서 외국 브랜드 중 상반기 밥솥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쿠쿠는 “중국에서 가전제품의 유통 판매가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위주로 빠르게 전환되는 점을 고려해 현지 온라인 플랫폼을 주력 판매 채널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힘쓴 결과 이번 618 쇼핑축제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백승은
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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