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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배터리도 화재 위험…가온셀·박트 배터리, ‘리콜’

윤상호
- 안전기준 부적합…3개 제품 형사고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블랙박스 배터리도 화재 및 폭발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2개 제품을 리콜하고 3개 제품을 형사고발했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안전성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17개 제품을 지난 3개월 동안 조사했다. 가온셀 BLB-G40S 빅트 EN6000에 대해 수거 등(리콜)의 명령을 내렸다. 또 3개 제품은 인증 당시와 다르게 주요 부품을 임의 변경해 형사고발했다. 이 제품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판매중지와 수거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리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와 소비자24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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