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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이모 김다비, 11번가 라방 쇼호스트로 출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8-12 09: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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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라이브11’ 통해 방송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11번가가 CJ ENM과 손잡고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강화한다.

11번가(사장 이상호)는 CJ ENM과 함께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자영업자 김다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디지털 콘텐츠와 라이브방송을 함께 구성해 매주 공개한다.

‘둘째이모 김다비’(개그우먼 김신영)가 새로운 부업에 도전, 라이브방송 쇼호스트로 출연해 상품 판매에 직접 나서는 콘셉트다. 다비 이모는 상품 선택부터 시작해 직접 브랜드 담당자를 만나 가격을 협상하고 판매 전략까지 기획하는 역할을 맡는다.

라이브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1번가 ‘LIVE11’(라이브11)을 통해 볼 수 있다. 다비 이모가 브랜드사를 만나 상품과 혜택을 협상하는 과정은 매 회 라이브방송 일주일 전 유튜브에 영상으로 공개된다.

해당 영상은 CJ ENM ‘스튜디오SSAK’ 유튜브 채널, 11번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8시에 진행하며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를 판매한다.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등 인기제품을 1+1로 구성한 단독 상품부터 SK페이 결제 시 SK페이포인트 3000포인트 적립, ‘다이슨 에어랩 100원 딜’ 등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 남은희 커머스혁신 담당은 “최근 남녀노소 모두에게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캐릭터와 협업해 선보이는 단독 콘텐츠로, 앞으로도 11번가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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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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